최근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저금리 사태가 이어지면서 대체 투자처를 찾는 이들이 많다.

은행의 예금과 적금 금리가 1% 초반대까지 추락하면서 업계에선 예금과 적금이 재테크 수단으로의 역할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말도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향초 창업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캔들 멀티샵 '캔들나무'가 '위탁직영점 사업자 모집'이라는 이색 창업 공고를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위탁직영점이란 창업희망자는 점포비용만 부담하고 시설, 인테리어, 간판, 초도물품은 본사가 투자하는 형태의 창업이다.

양키캔들, 소이캔들 전문점 캔들나무는 '위탁직영 울산 1호점 사업자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에 위탁직영점 10호점을 계획하고 있다.

위탁직영 울산 1호점은 대한민국 100대 상권에 속하며 유동인구가 하루에만 평균 6만 여명에 이르는 최고의 상권인 울산 삼산동 디자인거리(나팔꽃 사거리)에 우선적으로 모집 중이다.

위탁직영 울산 1호점 모집 지원 자격은 울산 삼산동 디자인 거리에 매장을 소유하고 있거나 프랜차이즈 투자 창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투자 가능하다.

캔들나무 관계자는 "최근 불안한 재테크 시장과 낮은 예금 이자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에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누군가에게 창업은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제2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투자처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캔들 멀티샵 캔들나무는 양키캔들을 포함한 세계적인 명품 소이캔들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취급,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를 하고 있다. 안정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 교육과 매출증대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꾸준한 마케팅으로 향초시장에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