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구직난으로 인해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패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예비창업자들을 리스크가 적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닌 아이템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캔들 멀티샵을 눈 여겨 보는 예비창업자들도 많아졌다. 소이캔들, 디퓨저 멀티샵 ‘캔들나무’는 본사에서 매주 창업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캔들나무는 글로벌 캔들 멀티샵으로 세계 각국의 검증받은 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멀티샵이다. 한 곳에서 여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소이캔들, 디퓨저뿐만 아니라 캔들 워머, 캔들 소품, 차량용 방향제도 갖춰 집들이나 기념일 선물 등으로 선호되고 있다.

캔들나무는 특별한 자격증이나 기술 없이 본사의 교육만 받으면 운영이 가능하고 노동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소규모 매장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본사의 오랜 프랜차이즈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재고 관리도 용이한 편. 

캔들나무 관계자는 “한 가지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대신 소비자들의 요구를 빠르게 읽어내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