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파워대상

홈 테라피, 홈 프레그런스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디자인과 성분의 캔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인테리어 소품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아 시장 매출이 매년 40%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아로마 캔들은 개인공간의 분위기 업그레이드는 물론 아로마테라피적인 요소인 스트레스 완화, 심신안정을 비롯해 습도조절 및 집안 냄새제거 등 여러 효과가 있어 한번 캔들을 사서 쓴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으며 어느덧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몇 년 전부터는 국내에도 미국, 이태리 등의 유명 캔들 브랜드의 단독 매장을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백화점에서도 흔히 프리미엄급 캔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단독 브랜드 매장의 경우 캔들의 디자인과 만든 원료 등의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는 점이 한계로 꼽혀 왔다.

캔들브랜드 멀티숍 캔들나무는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13개 브랜드와 독점 MOU를 체결해 유명 프리미엄 캔들을 한 곳에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캔들나무의 임종용 본부장은 “아로마 캔들은 단순한 향초가 아니라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로 정신 건강을 윤택하게 하고 생활 주거환경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향기 속 치료 제품”이라며 “해외에서는 아로마테라피가 대체의학 수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캔들사업은 최근 힐링은 물론 홈데코로도 적합한 아이템으로 현대인의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글로벌 캔들 브랜드를 취급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힌 복합형 매장으로 프랜차이즈를 전개하는 회사는 세계적으로 ‘캔들나무’가 유일하다. 그 결과 2만 원대부터 시작해 10만 원 중반대까지의 폭넓은 가격과 다양한 향, 차별화된 디자인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 본부장은 “국내외 인지도 높은 천연향초 라인 브랜드와 독점 계약이 되어 있어 대량 판매의 판로가 열려 있으므로 후발 브랜드가 출현한다고 하더라도 경쟁력 및 시장성을 따라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11일에는 본사에서 캔들나무 사업설명회가 열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7월15일에는 인천공항점도 오픈했다. 캔들나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캔들나무 홈페이지(www.캔들나무.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