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보내고 난 직후, 고단한 육체노동의 후폭풍과 채 가시지 않은 스트레스로 두통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일상으로 다시 복귀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증상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한 휴가를 내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이럴 때 집에서라도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 및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줄 수 있는 아로마 캔들을 함께 사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로마 캔들, 제대로 고르는 방법
아로마 캔들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천연 에센셜 오일인지, 천연왁스인지 혹은 파라핀 성분의 왁스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흔히 알려져 있는 소이왁스는 100% 식물성 콩으로 만든 천연 콩 왁스이며, 팜왁스는 100% 식물성 야자나무 열매로 만든 천연 팜 왁스, 비즈왁스는 100% 벌집으로 만들어진 천연 밀랍왁스다. 이러한 100% 천연 왁스 캔들은 연소 시 이산화탄소 및 그을음 발생이 적으며 균일하고 일정한 불꽃이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연소시간이 길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반면 파라핀왁스의 경우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 인공왁스로, 연소시간이 짧은 반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천연성분이 아닌 만큼 환기가 되지 않는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 멀티 캔들샵 캔들나무의 경우 천연왁스와 고급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 프리미엄 캔들부터 많이 알려진 대중적인 캔들, 미국 유명 파라핀왁스 캔들 브랜드 양키캔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어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로마 캔들,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아로마캔들을 처음 사용할 때는 터널링(동굴)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표면이 다 녹을때까지 켜두는 것이 좋다. 초를 켜기 전에는 초 주변 잔여물을 제거하고 심지를 수직으로 세워 약 5mm로 다듬은 뒤 점화하면 그을음 발생 방지 및 안정적인 불꽃 유지가 가능하다. 취침 시 사용할 경우에는 환기가 잘 되도록 한 뒤 두 시간 전에 미리 켜두고, 잠자리에 들기 전 캔들을 끄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도 초를 켜둔 상태로 외출해서는 안 되며, 인화물질이 없고 애완동물이나 어린아이의 손, 발이 닿지 않는 곳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로마캔들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스틱을 꽂아 사용하는 리드 디퓨저나 홈스프레이, 리프레셔 오일 등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누려보는 것도 좋다.

캔들나무에서는 디퓨저, 미스트, 홈스프레이, 리프레셔오일, 티라이트, 차량용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일버너, 캔들워머, 쉐이드&트레이, 스너퍼, 촛대받침 등 다양한 향기소품을 갖추고 있어 취향과 용도에 맞는 아로마테라피 제품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