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가을철을 맞아 향초의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받고 싶은 집들이선물 1위로 방향제품이 손꼽힐 정도로 향초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향초시장은 창업의 진입장벽이 낮고 사계절 내내 유행을 타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대중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향초전문점인 캔들나무 역시 매출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 캔들나무는 작은 규모의 매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여성창업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계절을 타지 않는다는 강점으로 예비창업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캔들나무는 양키캔들, 우드윅 등 국내에서 잘 알려진 캔들도 입점 돼 있지만, 주로 천연 소이캔들이 집중적으로 입점 돼 있다. 한자리에서 다양한 수입 브랜드를 시향 해볼 수 있다는 점은 캔들나무의 차별성으로 손꼽힌다.

캔들나무 관계자는 "최근 천연왁스로 만든 소이캔들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며 "캔들나무는 건강과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킨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캔들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실제로 캔들나무를 방문한 고객들 중 캔들나무의 분위기와 향기에 반해 창업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멀티 캔들샵을 도입한 캔들나무는 다양성과 신선함으로 국내 향초시장의 판도의 변화를 주도하며, 캔들 열풍의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캔들나무는 양키캔들, 퀸비캔들의 비즈캔들, 소이캔들, 디퓨저 등 다양한 캔들라인 소품을 팔고 있는 멀티 캔들샵이다.
13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론칭을 하면서 빠른 속도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해 업계 관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또 최근 세계 유수 캔들 브랜드인 팍스(런던), 서카(시드니), 라구나(캘리포니아), 오피시나(로마), 마이센소(볼차노) 5개의 브랜드를 추가적으로 추가 입점하면서 국내 최다 보유 천연 아로마향초 판매점이 됐다.
캔들나무는 본사에서 매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캔들나무 창업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캔들나무.kr/)를 통해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