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만성 피로에 쌓인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향초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최근 소이캔들로 하는 아로마테라피가 인기다.

아로마 향초는 꽃이나 풀 등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에 천연왁스를 블랜딩하여 만든 향초를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다 소이캔들 멀티샵 ‘캔들나무’는 양키캔들 뿐만 아니라 아로마테라피에 효과적인 소이캔들이 대다수 입점돼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캔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향초를 제대로 올바르게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대로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이 아닌 저가의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캔들 유리용기가 파손 돼 화제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중국산 저가형 유리용기는 촛불의 뜨거운 온도를 버티지 못하고 깨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통상 아로피테라피 효과가 있는 캔들은 1~2시간 켜두면 효능은 배가 되고 터널링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캔들을 태우고 나서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하고, 잠들기 전 2시간 정도를 머리맡에 켜두고 반드시 캔들을 끄고 자야 하는 것이 주의점이다.

소이캔들 멀티샵 캔들나무는 내열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검증된 브랜드 제품만을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프리미엄급 아로마테라피 효능이 있는 신규브랜드인 서카홈, 팍스런던, 오피시나 디퓨저는 제품 향에서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 브랜드로 쉽게 파열되는 저가 유리용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양키캔들, 소이캔들 멀티샵 캔들나무는 브랜드 런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규브랜드를 최대 30%할인 이벤트와 가습기, 룸스프레이 증정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캔들나무 홈페이지 ( http://www.캔들나무.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캔들나무는 퀸비캔들의 비즈캔들 및 다양한 캔들소품 양키캔들 워머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