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대부분 외식 프랜차이즈에 집중되어 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을 공략하면서 프랜차이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상대적으로 소비가 많은 고객층인 젊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향기 캔들은 그간 조그만 개인 숍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캔들 멀티숍 프랜차이즈 브랜드 ‘캔들나무’(http://www.캔들나무.kr)가 시장에 진출하면서 향기 캔들이 성공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캔들나무는 양키캔들, 우드윅, 라구나 캔들, 팍스 등 다양한 종류의 해외 유명 향기 캔들들과 자쉐이드, 워머 같은 향기 캔들 관련 소품들도 함께 판매 중이다. 특히 캔들나무는 이와 같은 다양한 브랜드의 향기 캔들을 통해 ‘향’을 중요시하는 젊은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여성에 특화된 프랜차이즈 분야로 자리 잡아 매출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캔들나무는 이러한 탄탄한 고객층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한 가맹점 관리로 최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캔들나무는 캔들나무만의 세일즈 노하우로 매장 운영과 쇼핑몰 운영의 All in One 영업시스템을 구축, 신규 고객 창출은 물론 재구매 유도를 이끌어내 가맹점들의 수익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상권분석과 현장 방문 조사 등을 통해 가맹주들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또한 매주 캔들나무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캔들시장의 흐름과 소비 트렌드, 캔들나무만의 경쟁력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며 예비 가맹점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음료 시장에서도 여심을 잡아 프랜차이즈 사업에 성공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잎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공차’(http://www.gong-cha.co.kr)이다. 대만에서 시작한 공차는 현재 국내의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며 신선한 재료와 재미 있는 조합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공차는 단일화된 음료시장에서 차(Tea)를 밀크티, 티, 주스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제공하는 한편, 블랙펄, 화이트펄, 알로에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기호에 맞게 제조해 마실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여성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성공 창업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공차 역시 체계적인 상권 분석과 철저한 매장 운영 교육, 오픈 후 지속적인 SV 방문 관리 등을 통해 가맹주들의 만족도를 높여, 꾸준한 매장 오픈은 물론, 예비 가맹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