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업종이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상대적으로 소비가 많은 고객층인 젊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향초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했다는 점과 향기를 통한 아로마테라피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 전문가들은 향초창업은 단순한 인기를 넘어 전반적인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향초나 디퓨저, 향기 관련 아이템이 여성창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신의 매력지수를 손쉽게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가 업계에서는 향기 관련 시장이 매년 10% 성장한다고 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특히나 유럽산 천연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캔들나무’ 수요층이 확대됐다.

업계전문가는 “캔들나무는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며, 작은 규모의 매장에서도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망창업아이템으로도 부상하고 있다”며 “본사의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와 꾸준한 마케팅이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을 도와주고 있어 1년만에 80여개의 매장이 순차적으로 오픈했다”고 전했다.

캔들나무는 미국의 양키캔들뿐 아니라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팍스런던, 마이센소, 서카홈, 오피시나 등 프리미엄 유럽산 명품향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있으며, 발향력이 우수한 마이센소, 오피시나 디퓨저, 차량용방향제 등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캔들나무 창업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예비창업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유망 트렌드 여성 창업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캔들나무는 상봉역에 위치한 본사에서 매주 금요일 2시,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캔들나무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캔들나무.kr)에서 신청할 수 있다.